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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정말 행복해지기 위한 사견 (그 2)
안녕하세요, GLI 대표 카부라기입니다.
오늘은'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정말 행복해지기 위한 사견' 그 2를 전해드립니다. (※ 아직 '1편'을 읽지 않으신 분은 여기에서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http://gli-english.com/1846/)
보호자가 알아야 할 사실
1편에서 말씀드린 대로입니다,제가 어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답을 강요하지 않고 각자의 입장에서 교훈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부모님이 화를 내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감싸주셨고, 저 같은 경우는 전 집 아주머니가 우리 형제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그래서 도망갈 곳이 많았어요.
담임선생님 못지않게 동아리 선생님도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당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동아리 고문 선생님이었죠. 땀
무엇보다 가장 신뢰했던 것은 '친구'였다. 아마 그 시절, '가장 큰 고민 상담 상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가장 먼저 '친구'라고 대답했을 겁니다. '라고 물으면 가장 먼저 '친구'라고 대답했을 겁니다.
집에는 이웃 사람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고, 집 안에 숨어 있을 틈이 없었다.
어린이회 어른들도, 소년 스포츠 지도자들도, 학원 선생님들도 모두 뭔가 있을 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나쁜 짓을 하면 금방 화를 내기도 하고, 지역 연고가 깊은 만큼 금방 정체를 알 수 있었어요. '~씨네 집 ××군'이라고요(웃음).
친절한 사람도 있고, 귀찮은 사람도 있고, 부유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정말 ----- 많은 분들과 마주하며 어른이 되었습니다.
학력의 토대=인간 냄새?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과거의 고학력자와 지금의 고학력자의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경험이 있어서" 대학에 간 아이와 "위와 같은 경험이 전혀 없이" 대학에 간 아이의 차이는 아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가정-학교-지역'이 삼위일체가 되어 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은 교육학의 중요한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친인척, 지역, 친구와의 관계를 믿을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전성, 어느 정도 실패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결정과 행동의 자유,
그리고 어릴 때부터 다양한 가치관을 흡수하고, 소속감과 잡다한 인간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인간적인 냄새와 슬픔과 기쁨, 그런 감각을 지금 아이들에게서 빼앗기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사실을 먼저 어른들이 절대 이해하지 못하면, 그 위에 아무리 학력을 쌓아도 사람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떻습니까?
여기에 열거한 사건들은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교황이 표현한 일본은 바로 여기에 쓰여진 감각의 부재가 가져온 것이 아닐까?
인간교육은 고구마 씻기
인간교육은 결코 앉아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구마 씻기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씻기 시작하면 모가 빠지고 자연스레 인간답게 둥글게 변해간다.
그렇다면,이 고물 없이 어른이 되어가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주고, 어떤 경험을 하게 해줘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왠지 모르게 자신이 받아온 교육을, 왠지 모르게 목적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주어도 되는 것일까?
도쿄 올림픽을 기점으로 일본 사회가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하는 가운데, AI와 로봇의 등장으로 예측 불가능한 사회가 도래하는 가운데, 즉 큰 폭풍이 몰려오기 전에 돛을 단단히 세우고 돛대를 튼튼하게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본래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의 역할은 사람으로서의 마스트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능이 입시 일변도의 교육이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저하된 지금, 마스트는 부모만이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는가?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3편에서 구체적으로 써보고 싶지만, 마지막으로 조금만 더.
지금까지 교육에 대한 논의의 주제는 거의 모든 곳에서 누구나 '어느 학교에 자녀를 진학시켜야 하는가'였습니다. 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토론의 주제는 '언제까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가'입니다.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나아가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가' 이를 위해 어떤 훈련(학습과 경험)을 시켜야 하는가?
그렇게 생각하니 공부 안 하는 것에 대한 답답함에서 벗어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볼 수 있게 되지 않나요?
설 연휴 마지막 날, 부부가 함께, 필요하다면 자녀와 함께 토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GLI 대표 가부라기
PS]
함께 알아두면 좋은 동영상
OECD 교육과 기술의 미래 2030 Learning Compass 2030 (일본어 번역)
https://youtu.be/_9NlJvMcO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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